Q1. 자기소개서 꿀 TIP

공학(손해사정)_1년차

재보험이라는 산업 자체가 대부분의 분들께 생소한 분야이기 때문에 학생 신분에서는 공부하거나 직접 경험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더욱 낯선 분야일 수밖에 없기에 자기소개서는 본인의 전공이나 강점에 대한 어필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저의 경우 평범한 공대생이라 금융이나 보험 분야에 관련된 교내 활동, 인턴, 자격증, 복수전공 등의 스펙이 전혀 없었고 보험 관련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했지만, 토목공학 분야에서 한 분야를 깊게 공부하고 현장 및 설계사 인턴 등 필드에서 관련 업무 경험을 쌓으면서 얻은 점들을 위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습니다.

일반(기업성 U/W)_1년차

두괄식으로 핵심 내용을 앞에 적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본인의 스펙을 나열하기보다 본인이 반드시 코리안리에 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내용이 담겨야 좋습니다. 가령 동아리, 인턴경험, 자격증 등을 통해 본인이 코리안리에 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였음을 알리거나, 본인이 코리안리에 꼭 필요한 인재임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본인의 경험을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세련되게 포장하게 되면 진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솔직 담백하게 본인의 모습을 자소서에 담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계리(가계성 U/W)_1년차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경험으로 어떻게 재보험이라는 업계와 코리안리라는 회사에 기여할 수 있을지 충분히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계리사 자격증이 없었지만 그동안의 인턴과 연구 활동에서의 데이터 분석 경험을 계리 업무에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유관 업계에 종사하는 지인들에게 여쭤보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이후의 전형까지 자기소개서가 활용되는 만큼 솔직하게 작성하되, 회사와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본인만의 무기가 무엇이 있을지 다시 한번 돌아보면 더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산(정보기술)_1년차

컴퓨터 관련 전공자라면 보험 관련 업무가 생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자기소개서에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의사소통 능력과 더불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작성했습니다. 즉, 정보기술 직군 지원자로서 기술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사의 인재상에 부합하고 구성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회사의 가치관과 문화에 맞춰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연결시켜 작성한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2. 필기 꿀 TIP

계리(손익분석)_1년차

영어 필기시험의 경우 평소에 짧은 기사들을 찾아 직접 영어로 번역, 요약해 보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금융, 보험 관련 기사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기사들을 꾸준히 읽고 영어로 번역해 보는 습관을 들인다면 퀄리티 높은 답변을 작성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200~300 단어 정도로 주어진 주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글을 써 나가는 연습을 한다면 시험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학(손해사정)_1년차

공학 전공인 만큼 평소에 영어로 글을 쓸 일이 많이 없었기도 하고, 영어 필기 시험을 진행하는 회사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 필기시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준비하기 어려웠습니다. 틈틈이 영어로 된 뉴스 기사나 보고서 등을 읽으며 시사 주제에 자주

등장하는 어휘나 표현들을 익히려고 노력하였고, TOEFL 시험을 준비할 때 사용했던 에세이 포맷을 기반으로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영어로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제 파악 후 주장과 그에 대한 근거 2~3개를 우선적으로 빠르게 구조화하고 한 방향성으로 쭉 작성하였습니다. 빠르게 작성한 대신 처음부터 끝까지 2회가량 읽으면서 이해하기 힘든 문장이나 문법적 오류를 교정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전산(정보기술)_1년차

정보기술 직무는 전산 필기 시험이 별도로 있습니다. 따라서 컴퓨터 과학 전공 지식을 공부하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무에서 사용하는 언어 활용 능력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정보기술 직무도 다른 직무와 마찬가지로 영어 필기 시험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보험업계 및 금융권 IT 직무와 관련한 뉴스 기사를 찾아보며, 영어로 번역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면 최종 면접 시 보게 되는 영어 면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3. 면접 꿀 TIP

일반(기업성 U/W)_1년차

면접에서 자소서에 기반한 심도 있는 질문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미리 자소서 관련 질문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인의 대답에 대한 꼬리 질문을 추가로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가 질문에 대한 대답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본인의 대답에 대한 실제 구체적인 사례를 들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핵심 사안에 대한 해결책을 묻는 질문이 나올 수 있으니, 평소 시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 면접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경우 면접 준비를 하며 코리안리 및 주요 보험회사에 대한 애널리스트 리포트, 당사 홈페이지의 '코리안리와 함께하는 재보험 이해' E-book을 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계리(상품개발)_1년차

1차, 2차 면접 공통적으로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궁금해하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꾸며내고 외운 것 같은 답변 보다는 지원자 본인이 어떤 분인지 고민하신 후, 간단하게 생각을 정리하는 정도면 진심을 전달하는 데 충분한 것 같습니다. 1차 면접의 경우 자료가 주어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도출한 결론과 그 근거가 모순되는 것 없도록 답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모르는 부분은 모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당황해서 끼워 맞춘 대답을 하기 보다는 솔직한 답변을 드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2차 면접의 경우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더불어 보험 이슈 관련 기사, 보험연구원보고서, 코리안리 리포트를 읽어둔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겸손하되 자신감 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준비하시는 여러분, 응원합니다!

전산(정보기술)_1년차

새롭게 떠오르는 IT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하여 회사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미리 고민해보며 이를 위해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재보험에 대해 파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자기소개서에 언급한 자신의 능력이 회사 생활을 하는데 어떻게 활용

될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면접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장에서는 차분하고 진솔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